비트코인을 늘리기 위해, IBIT를 팔고 아마존을 샀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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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 새벽, 장이 열리기 전에 두 건의 거래를 했다.

  • IBIT 500주 매도, 주당 46.01달러, 총 23,005달러
  • 아마존(AMZN) 87주 매수, 주당 263.30달러, 총 22,907달러

겉으로 보면 비트코인을 팔고 주식으로 옮긴 것처럼 보인다. 하지만 내 기준은 반대다. 내 투자의 기준 자산은 비트코인이고, 최종 목표는 비트코인의 개수를 늘리는 것이다. 나에게 IBIT는 사실상 현금을 넣어 두는 자리와 같다.

그래서 아마존은 목적지가 아니라 수단이다. 아마존에서 이익이 나면, 그 이익을 다시 IBIT로 옮겨 처음보다 많은 비트코인을 확보하는 것. 이게 내 회전 전략이다.

아마존을 고른 이유는 모건스탠리 보고서의 “Rule of 40” 논리다. 매출 성장률과 영업이익률을 더해 40이 넘으면 성장과 수익성을 함께 갖춘 회사로 보는 잣대인데, 아마존의 AWS는 성장률 36.8%에 이익률 30%대 중반으로 합이 70 안팎이고, 모건스탠리는 아마존을 최선호주로 꼽으며 목표주가를 350달러로 올렸다.

물론 계획대로 될지는 모른다. 10월 29일 아마존 실적이 첫 분기점이다. 결과는 기록으로 남겨, 이 회전이 실제로 비트코인을 늘렸는지 검증할 생각이다.

이 글은 개인의 투자 기록일 뿐, 투자 조언이 아닙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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